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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구 데이트] 꽃구경 가기 좋은 낮에 가보는 송해공원

by 우월한하루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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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따뜻하고 좋아서 꽃구경하러 가기 참 좋다고 생각해서 비가 오기 전에 얼른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송해공원이 꽃 구경하기 좋게 꽃이 핀다고 하여 송해공원으로 다시 가보았습니다.

 

이전에는 밤에 다녀와서 야경 구경을 했는데요. 오늘은 낮에 가서 꽃구경을 해보겠습니다.

 

 


 

 

송해공원 위치

 

 

 

 

 

송해공원 위치입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306입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가 힘들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대중교통 타고 오기엔 힘들 수 있습니다. 택시 타면 편해요.

 

 

송해공원 내부

 

 

 

송해공원 도착하니 입구부터 튤립이 깔려있는데 엄청 이뻤습니다.

살짝 조화 같이 생겼는데 전부다 생화 더라고요.

계절에 맞게 꽃들을 다 심어 놓은 것 같았습니다.

 

 

 

뒤의 배경과 함께해서 더 이쁘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날도 따뜻해서 사진도 잘 나왔습니다.

 

 

 

이렇게 길마다 색이 다르게 꽃들이 있는데 꽃과 함께 사진 찍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꽃들이 정발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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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꽃들이 보이시나요?

흔들리는 모습도 이쁜 꽃이었습니다.

 

그런데 입구 쪽에는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천천히 사진 찍고 구경하기엔 조금 어려움이 있었답니다.

뒤에 사람들이 지나가려고 기다리고 있어서 사진 찍기엔 조금 눈치가 보여서 빠르게 걸으면서 찰칵찰칵 했습니다.

 

이제 안쪽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전에 밤에 와서 달이 빛나는 사진을 찍었을 때와는 또 분위기가 다르네요.

엄청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쫙 뚫려서 뒤에까지 다 보이니까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산길 쪽으로 들어가는 산책로입니다.

옆에 제 예비 와이프가 찍혔네요.. 장난기가 많아요.

 

 

 

 

산길로 들어와서 쭉 걸어가다 보면 금굴이 나옵니다.

예비 신부는 산을 타서 올라와야 되니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안에 구경하고 나서는 좋아했습니다.

 

밖이 조금 더웠는데 금굴 안에는 엄청 시원한 바람이 많이 불어요.

 

 

 

 

금굴 안쪽에는 불빛들이 반짝반짝하게 장식해 놓아서 밋밋하지 않고 보기 좋았습니다.

사진 한번 딱 남겨뒀지요.

 

 

 

 

금굴이라서 이런 금화들로 장식을 해둔 건가 봅니다.

이런 포토존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별빛이 반짝반짝하는 포토존에서도 한컷 찍어서 남겨뒀습니다.

얼굴 쪽이 환하게 나와서 사진 찍기 좋아요.

 

 

 

 

"소원을 말해보시오."

 

지니의 요술램프도 문지르면서 소원 빌어 보았습니다.

금굴에 생각보다 볼 게 있더라고요.

 

 

 

용의 알처럼 생긴 동그란 돌들이 많이 나와서 용이 사는 굴이 아닌가 라며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동그란 알들에 효과를 주어 용의 알처럼 보이게 해 놓았더라고요.

안으로 들어가면 용의 눈도 있답니다.

 

용의 알들을 쓱 둘러보고 저희는 금굴에서 빠져나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이런 문구가 적힌 것들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도 심심하지 않게 잘 꾸며두었네요.

글과 계단 그리고 산의 나무와 풍경들이 어우러져 좋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다시 돌아가는 길에 때마침 분수도 나오더라고요.

날이 좋아서 분수에서 나오는 물 때문에 무지개가 보이길래 한번 담아봤습니다.

착한 사람들 눈에는 무지개 잘 보입니다.

 

 

 

 

중간중간 길목에 연못처럼 물이 들어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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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돌아서 나오며 찍은 사진입니다.

이곳은 무슨 늪이었나.. 어떤 수련현장을 따라 해서 만들었다고 적혀있던 거 같았는데 기억이 안 납니다.

 

넓게 펼쳐진 풍경이 좋았던 것만 기억이 나네요.

 

 

 

손으로 물레방아를 톡 쳐보려는 장난꾸러기입니다.

 


 

글을 마치며..

 

 

네 송해공원에 야밤이 아니라 대낮에 한번 가보았는데요.

확실히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달라서 낮에도 한번 밤에도 한번 가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봄에 꽃들이 만발할 때 날씨가 따뜻해서 야외에서 걷고 싶을 때 꼭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송해공원 산길 따라서 한 바퀴 쭉~ 도는 코스는 1~2시간은 거뜬히 걸릴 코스더라고요.

저희도 한 바퀴 다 돌아보진 못했습니다.

 

앞쪽에 풍차 있는 곳도 가보고 싶었는데 다녀오지 못했네요 아쉽지만 다음에 또 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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