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파마 - 상장폐지? 급등주로 희망을 보여 줄 것인가?

 

 

 

 

뉴지랩파마 정말 다사다난한 주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존 CCTV산업에서 암치료제 개발과 코로나로 인해 급등했던 주식이었죠.

 

 

 

 

 

 

728x90

 

 

작년 말까지만 해도 1만 원 초반대를 유지하다가 갑자기 급락하기 시작합니다.

 

저도 급락하고 관심이 가서 들어갔었는데요. 정지 이후 급락할 때 손절했습니다.

 

대주주 사망설에 빚이 어마어마하다, 채권자가 파산신청까지 내어 놓았죠.

 

풍문으로 인한 거래정지가 2월 14일, 이후 3월 거래 재개 후 바로 2,3 연속 하한가를 찍어버리죠.

 

 

 

뉴지랩 파마 거래정지 3월 9일 14시 23분부터입니다.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인 풍문이 해소될 때까지는 거래정지가 된다고 합니다.

 

 

저도 사실 떨어지니까 좋다고 물타기 엄청 했는데 하한가를 2번 맞고 나니 너무 안일하게 투자했구나 싶더군요.

 

회사에 대해서 좀 알아보니 임상실험도 사실이긴 합니다.

 

 

위 기사를 보면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얼마나 걸려서 완성이 될지 제대로 완성이 될지에 대한 확신이 없을뿐더러 바이오산업이 돈이 많이 들어간다곤 하나 현재 채권자가 파산신청을 할 정도로 회사 상황이 좋지 않다는 문제가 있죠.

 

 

반응형

 

 

 

영업이익은 가면 갈수록 마이너스가 심해지네요.

 

2019년은 매출액이 최고점을 찍었을 때인데 그래도 -14억입니다.

 

21년이 -280억, 현재 파산신청설.. 계단처럼 내려오는 차트를 보면 여느 상장폐지 주식의 차트와 다를 게 없습니다.

 

진짜 진짜 희망회로를 돌려서 새로운 경영진들이 파산을 막고, 여차저차해서 암치료제 개발도 성공까지 해낸다면

지금의 가격에서 1000% 이상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그때까지 얼마나 오래 걸릴까요?

 

그래도 하나 희망을 품어 볼 수 있는 건 외국인들의 매수량이 3월 7일 12만, 3월 8일 46만 주를 매수했다는 겁니다.

외국인들이 매수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품어 볼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희망회로 돌리면서 계속 가지고 있기엔 너무 위험한 주식입니다. 도박 수준이죠.

자신의 소중한 돈을 투자하기 전에 회사의 재무상황을 확인하고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저는 뉴지랩파마를 통해 배웠습니다.

 

 

사실 주식이란 건 100% 이렇다 라는 건 없죠.

뉴지랩파마 풍문해소가 잘되고 거래정지가 풀려 다시 급등하는 주식으로 바뀌어 주주분들 맘고생 덜 수 있길 바랍니다.

 

위의 글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는 개인이 소신껏 하셔야 하고 주변의 여러 말들에 휘둘리지 않길 바랍니다.